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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골프, 국내 유일 1·2라운드 오전 중계 서비스 제공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8.14 09:54

8월 14일부터 김효주, 이정은6, 이소영 등 인기 선수 전체 경기 독점 중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국내 최초 오전 중계, 일사용자 6월 평균 대비 30% ↑

U+골프 로고

LG유플러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경기에서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국내 유일하게 오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또는 IPTV 앱(App.)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U+골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번 경기에서도 1·2라운드 오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오전부터 중계를 시작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U+골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오전부터 중계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때 1·2라운드 일사용자는 6월에 열린 대회 평균 대비 30% 증가했다”며, “LPGA와 JLPGA 선수 중 해외에 나가지 않은 인기 선수들이 출전해 U+골프 고객들에게 이들의 전체 경기를 보여주고자 단발성으로 오전부터 중계를 제공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U+골프에서만 1일차는 오전 8시 10분부터 신지애, 이정은6, 최혜진 선수를, 2일차는 오전 8시 30분부터 김효주, 이소영, 임희정 선수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U+골프를 제외한 기타 서비스는 통상적으로 12시부터 시작한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 1은 김홍기 해설위원, 한형구 캐스터, 채널 2는 김형주 해설위원, 김형책 캐스터가 진행한다. 특히 채널 2의 김형주 해설위원과 김형책 아나운서 콤비는 U+골프 사용자들이 ‘주책콤비’라는 팬카페를 만들어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홍기 해설위원은 2008년과 2009년 LPGA 대회 2회 우승을 차지한 오지영 프로를 배출한 PGA 준회원이다. 호주 PGA 멤버인 김형주 프로는 SBS골프 최연소 PGA투어 해설위원이자 골프레슨 프로그램 ‘레슨팩토리3’ 레슨프로로 활발히 활약 중이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대회기간 동안 U+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U+골프 모바일 앱 안에서 본인의 스윙 영상으로 독점중계 해설자에게 레슨을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되면 생방송 또는 방송 종료 후 VOD를 통해 자신의 스윙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또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한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경기는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대상 포인트 선두 이소영(23), 상금 선두 박현경(20), 평균 타수 선두 김효주(25) 선수 등 총 120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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