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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감자톡', 출시 한 달 만에 150만개 판매 돌파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8.11 14:24

가벼운 맥주 안주…홈술족, 혼술족 집콕 과자로 인기

'마켓오 감자톡'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6억원 규모다.


지난 6월 '허브솔트맛'과 '매콤달콤맛' 2종으로 출시된 '마켓오 감자톡'은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의 감자스낵으로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감자 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 장마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술족', '혼술족' 등에게 가벼운 맥주 안주, 집콕 과자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퀄리티는 물론 가성비까지 잡은 마켓오 감자톡 등 스낵라인업으로 여름철 스낵성수기 시즌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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