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오비라거·호가든·구스 아일랜드가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IBA)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가 주최한 KIBA는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총 44개 업체가 79개의 카테고리에 251종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최고 맥주 전문가 2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KIBA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이 인정된 제품들에 메달을 수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진으로 나선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에서 오비맥주의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한 것이 뜻깊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