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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룰스 모델 임영웅, 팬들과 1:1 랜선 팬미팅 연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8.10 14:42

13일, 1시간 동안 화상 팬미팅 진행…'미스터트롯 콘서트' 초대권 선물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랜선 팬미팅 이미지/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오는 13일 바리스타룰스의 홍보대사인 가수 임영웅의 1:1 랜선 팬미팅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랜선 미팅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며 임영웅은 '그맛 챌린지' 이벤트 당첨자 열 명과 화상채팅을 통해 개별적으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당첨자는 주어진 대화 시간 동안 임영웅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자신의 고민을 나눌 수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 팬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 임영웅을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발탁했다. 임영웅은 평소 개인 방송과 SNS 상에서 바리스타룰스가 자신의 '최애 커피'라고 밝혔고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제조사인 매일유업 측에 임영웅을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 커피', '영웅커피' 라고 부르며 자발적 구매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내용을 검토한 매일유업은 진정성 있는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팬들이 만든 모델인 만큼,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 마케팅에 임영웅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공개한 뮤직비디오다. 임영웅에게 공식 뮤직비디오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매일유업 측이 임영웅의 생일과 모델 발탁을 기념해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헌정했다.


임영웅은 "20대 때부터 즐겨 먹던 바리스타룰스의 모델이 된 것은 전적으로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하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바리스타룰스와 임영웅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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