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C 2020 포스터/넥슨 제공
넥슨은 ‘제 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오는 9월 6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총 20개의 문제가 출제되며,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온라인 예선에서는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문제와 지난 NYPC 수상자 및 넥슨 임직원이 공모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문제 등 학생들이 코딩에 즐겁게 도전해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가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코딩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문제들을 준비했다”라며 “코딩으로 세상을 바꿀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5, 16일 양일간 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비공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NYPC 토크콘서트’의 참가 신청은 8월 12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