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AI 음성결제 '언택트 키오스크'를 출시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장에서 8월 6일부터 운영한다.
파킹클라우드가 출시한 언택트 키오스크는 부득이하게 손을 못 쓰는 상황에서 음성 만으로 차량번호 검색과 위치 확인, 주차요금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지난 5월 파킹클라우드는 KT와 ‘AI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차세대 AI 키오스크 사업 ▲AI 음성인식 ▲AI 영상인식 ▲AI 기반 고객센터 ▲5G 적용 네트워크 이원화 및 안정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언택트 키오스크는 이 중 '차세대 AI 키오스크 사업'과 'AI 음성인식'을 상용화했다.
파킹클라우드는 '비대면' AI 무인주차관제시스템에 이어 터치없이 말로 하는 '비접촉' 키오스크까지 출시하며 운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매달 100곳 이상 확장 중인 아이파킹존은 이마트와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해운대 엘시티 등 전국 3000여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잠실야구장 470배에 달하는 주차면 51만개도 확보했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80만대, 1초에 9대로 업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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