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밝은 미래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에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유수인용대책위원회에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은 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전달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올해까지 3억7000만원, 340여명의 지역인재들이 혜택을 받았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