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투시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8월 중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 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마송택지지구 내 2번째 분양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3㎡A 202가구 ▲53㎡B 107가구 ▲59㎡A 183가구 ▲59㎡B 52가구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계양 강화 고속도로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이다.

김포시는 단지 반경 2㎞ 내에 위치한 대곶지구에 전기자동차 연구단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교육국제화 특별구역 등을 유치하는 등 도시개발을 추진 중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김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육교를 통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는 마송5 어린이공원, 남동측에 마송제3, 4호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단지에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를 적용해 내력벽을 최소화해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세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타석, 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앞서, 대림산업이 앞서 지난해 마송지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1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