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센트럴자이·파인시티자이·아트포레자이 등 3283가구…14일 1순위 청약
증산2구역 'DMC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3개 단지를 동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증산2구역은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은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은 DMC아트포레자이가 들어선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388(일반분양 463가구) 규모다. DMC파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223가구(453가구),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672가구(307가구)로 조성된다.
분양일정은 3개 단지 모두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로 모두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입주는 DMC센트럴자이는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는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수색증산뉴타운은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으로 분류한다. 일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도 쉽게 탈 수 있다.
GS건설은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단지별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한다. 또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평면 설명과 청약 자격 요건 등 내용을 소개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모두 입지환경이 우수하고 전 주택형이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며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3-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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