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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 실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8.03 10:05

최고 난도PVE ‘차원월간던전’, 룬 스펙 부담 줄여 모든 유저 즐길 수 있는 전략 전투 콘텐츠
강철의 던전∙심판의 던전 추가, 신규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 통해 더욱 전략적인 몬스터 강화 가능

/컴투스 제공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전략적 재미를 강화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 플레이의 핵심인 전략 전투의 재미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총 3개의 신규 던전과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Artifact)’를 추가해 게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먼저 차원홀에 한 달에 한 번 등장하는 ‘차원월간던전(차원포식자)’은 ‘서머너즈 워’에서 가장 높은 난도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전략성 높은 전투 콘텐츠이다. 풍부한 몬스터 이해도를 바탕으로 덱을 구성해 한 턴 한 턴 고민하는 턴제 전투의 재미를 집중적으로 즐겨볼 수 있다.

난도 높은 전투 콘텐츠지만, 즐길 수 있는 유저의 폭은 대폭 넓혔다. 몬스터가 가진 기본 스탯을 10배로 증가시켜, 룬에 따른 영향은 최소화하고 몬스터 고유의 스킬에 집중하여 플레이 할 수 있어 상위 레벨부터 초보자까지 모든 유저가 극강의 턴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카이로스 던전’에 추가되는 또 다른 신규 던전인 ‘강철의 던전’과 ‘심판의 던전’에서는 새로운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가 등장한다. 기존의 룬이 몬스터 능력치를 높여줬다면, 아티팩트는 몬스터의 스킬이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몬스터를 더욱 정밀하게 특화 가능하다.

5가지 속성 아티팩트와 4가지 타입 아티팩트가 제공되며, 몬스터 속성 및 타입에 따라 동일한 아티팩트를 착용시킬 수 있다. 같은 몬스터라도 어떤 옵션의 아티팩트를 착용하는지에 따라 전략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서머너즈 워’ 전략 플레이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존 ‘거인의 던전’ ‘용의 던전’ ‘죽음의 던전’의 최고 층수가 12층으로 확장됐으며, 추가 층의 아이템 획득과 기존 차원홀의 차원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의 기회도 더욱 확대됐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의 신규 콘텐츠를 더욱 많은 유저들이 즐겁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카이로스 던전을 플레이하고 획득한 룬 또는 아티팩트의 등급에 따라 포인트가 제공되며, 해당 포인트를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누적 포인트에 따라 신규 장비 아이템인 아티팩트가 이번 이벤트에 한해 한정 지급되며, 주어진 미션에 따라 거인∙용∙죽음의 던전 및 강철∙심판의 던전, 차원월간던전 등 신규 전투 콘텐츠를 클리어 하거나 해당 던전을 플레이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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