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8층, 1023가구 규모…2023년 5월 입주 예정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오는 31일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102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49가구 ▲74㎡B 74가구 ▲74㎡C 73가구 ▲84㎡A 329가구 ▲84㎡B 180가구 ▲84㎡C 123가구 ▲84㎡D 51가구 ▲84㎡E 44가구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대우건설이 푸르지오3차에 이어 성성지구에 네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다. 이 일대에는 총 4815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있다. 이마트(천안서북점)와 노브랜드(성성점)를 걸어서 이용할수 있고, 코스트코(천안점)와 롯데마트(성정점) 등도 가깝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한 입지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6·17 부동산 대책으로 비규제지역 분양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분양권 전매 제한과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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