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빽투더바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배경과 NPC, 몬스터 등 그래픽 디자인이 구버전으로 표시되는 구버전 그래픽 모드를 지원한다. 구버전과 신버전 그래픽을 각각 와이드 모드와 일반모드로 지원해 총 4개 그래픽 모드가 제공된다. 다른 그래픽 모드를 선택한 유저와도 동일 서버라면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며, 기존 서버에서도 그래픽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신규 정식 서버 ‘진’과 버닝 서버 ‘나르샤’를 오픈했다. ‘진’ 서버는 새롭게 오픈되는 정식 서버로 누구나 랭커에 도전할 수 있도록 강력한 육성 난이도 완화 혜택이 제공된다. ‘1+1 바린이 나르샤 육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수, 환수를 고속으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무료 기술 능력부여 기회를 3회 제공한다.
‘나르샤’ 서버는 서버 이전이 가능한 임시 서버로 600레벨 도달 시 다른 기존 서버로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다. ‘나르샤’ 서버에서도 ‘1+1 바린이 나르샤 육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무료 기술 능력부여 기회를 2회 제공한다. 또 서버 이전 시에는 다양한 정착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상비령서’, ‘십억경자동교환비서’, ‘경험치 변환비서’, ‘축지령서’ 등 기존에 넥슨캐시로 구매하던 유료 아이템이 무료로 전환된다.
한편 넥슨은 10월 13일까지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접속해 아이템 판매, 금전 소모 등 미션을 수행하면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에서 ‘재생축복물약’진’, ‘18k 요강’, ‘육성 패키지’, ‘18k 돋보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바람의나라X바람의나라: 연 크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8월 19일까지 ‘바람의나라’ 게임에 접속해 출석 체크를 진행하면 출석 기간에 따라 ‘산타의 무제한 사랑’, ‘물품보관함확장(3칸)’, ‘우윳빛태닝크림(7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