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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비대면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진행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23 15:33

사용한 현수막 재활용해 활용성, 디자인 더한 에코백 제작

'에코백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사용됐던 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임직원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색칠해 제작했다. 에코백은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와 칠성을 의미하는 7개의 별로 디자인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각자 가정에서 자유롭게 만드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완성된 에코백 150여개는 서울 종로구 숭의지역에 위치한 3개 도서관에 기부된다. 도서 대여, 반납시 도서관 장바구니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음료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도서 만들기', 어린이 손씻기 습관 개선을 위한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롯데그룹에서 진행하는 '마음방역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힘든 일상 속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방법을 제안하는 대국민 응원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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