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이 지난 22일 '핑크 박스' 후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핑크박스'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의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롯데건설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으며 여섯 번째 강남구 희망리더로 위촉됐다.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개선, 문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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