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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여름 맞이 업데이트 실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7.17 10:17

여름 컨셉 신규 영웅 2종 선 보여
신규 진보스전 ‘반과 엘레인’ 추가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여름 시즌을 맞이해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 스토리를 선 보였다. 수영복 컨셉의 오리지널 캐릭터 '눈부신 바캉스' 병기공학자 발렌티와 '눈부신 바캉스' 노블레스 이스틴이 등장했으며 여름 바캉스 컨셉의 이벤트 스토리 ‘바캉스 사수 대작전’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여름 테마의 주점 가구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주점 인테리어는 주점의 외관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게임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주는 각종 버프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진보스전 ‘반과 엘레인’도 추가됐다. 반과 엘레인이 동시에 보스로 등장하며 진보스전으로 획득한 코인을 활용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진보스전 상점도 함께 열린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썸머 빙고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연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빙고 숫자를 모아 신규 캐릭터 2종의 뷰티, 무기,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썸머 호크패스(시즌패스)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 해 릴리아의 수영복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유료 패스로 업그레이드 시 더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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