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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7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13 16:49

501가구 중 1011가구 일반 분양…지하철3호선 '초역세권' 입지

대구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7월 중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총 18개동, 1501가구 규모로 이 중 101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으로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곳곳에 자리해 도심 속 녹지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등학교,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특히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다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 또한 용이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 최고 인프라와 대형 재개발 및 교통 호재를 다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며 "인접한 달성공원뿐 아니라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만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7월 중 대구 동구 신천동 328-2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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