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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에그슬럿 1호점 그랜드 오픈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10 14:57

"개점 전부터 약 300명 고객들 대기"

10일 삼성역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문을 연 에그슬럿(Eggslut) 국내 1호점에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 국내 1호점 코엑스점을 10일 공식 오픈했다.


이날 에그슬럿 코엑스점에는 새벽 6시 첫 고객이 방문했으며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 약 300명의 고객들이 줄을 섰다.


에그슬럿은 이날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에그슬럿 짐색과 리유저블 컵, 오 생수를 제공했다.


한편,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슬로우 미학'을 선보이며 요리의 영역에서 에그샌드위치를 예술화시킨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해 영국, 쿠웨이트, 일본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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