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개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09 10:00 / 수정 2020.07.09 10:01

서울디지털대학교, 11년 연속 품질만족대상 선정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가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틀조선일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한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가 11년 연속 품질만족대상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는 이날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인정받은 18개 기업, 24개 브랜드를 발표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11년 연속 품질만족대상에 선정됐으며 '편강한의원'은 10년 연속 수상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난 8일 디지틀조선일보는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와 관련해 방역당국에서 제공하는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일자 형태의 좌석 배치로 진행됐다.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품질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고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기업들이 있기에 소비자들은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다"며 "오늘 수상자 덕분에 코로나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각 부분 대상은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올해 역시 4월부터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후보를 선정했고 5월 한 달간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형욱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고객감동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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