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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7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08 14:39

지하 4층~지상35층, 74개동 규모…1235세대 일반분양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7월 중 서울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면적 34~179㎡·총 67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34~132㎡ 12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4㎡ 237가구 ▲49㎡ 324가구 ▲59㎡ 549가구 ▲112㎡ 59가구 ▲132㎡ 66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을 통한 대중교통 환경이 좋고 양재대로와 영동대로가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할 수 있다. 인근 SRT수서역과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자리하고 있어 광역권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 신설 초교 부지가 자리해 초·중학교를 품게 된다. 주변 구룡중·대치중·대청중, 개포고 등 강남 학군이 형성돼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단지 인근 위치한다. 인근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의료시설, 종합운동장 등의 체육시설이 자리한다.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근린공원, 구룡산, 대모산, 탄천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자연 특화 조경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1.95대로 계획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가구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 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가 적용된다.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슬라브 두께 240mm 및 욕실 층상배관 시스템도 도입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속의 강남으로 불리는 개포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하고 강남 단일단지 최대 규모라는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강남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코로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되며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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