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오는 3일 서울시 성북구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2016년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이후 3번째로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로 커튼월룩을 적용해 우수한 외관을 자랑한다.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된 4호선 길음역 초역세권 단지로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미 조성된 길음뉴타운의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국내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서울미아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10여개의 초·중·고도 도보권에 자리했다.

서울 최대규모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32만㎡ 개운산공원이 인접해있고, 단지 내부에 공원도 조성돼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운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무선충전 콘센트, 세대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IoT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접수에 이어 2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8월 4~7일 4일간 진행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오는 3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