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침체한 분위기 극복…사내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
SK건설 구성원들이 앱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SK건설 제공
SK건설은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한 달간 '행복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K건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인 이번 챌린지는 구성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침체한 분위기 속 사내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진행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본사와 국내외 현장 등 근무지와 관계없이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주간 구성원 1076명이 참여해 총 2억4440만 누적 걸음 수를 기록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 1일 1만보 걷기, 누적 걸음 수 톱10, 사진 찍기 콘테스트 등 색다른 미션이 매주 차례대로 진행됐다.
미션을 달성한 구성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직접 찍은 산책 풍경, 현장 활동, 출퇴근 모습 등을 앱에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이주형 SK건설 행복디자인그룹장은 "행복 경영의 목적으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행복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