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를 하고 있는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 /요진건설산업 제공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6일 창립 제4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7일 발표했다.
본사 및 현장 임직원과 관계사 8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2020년 수주현황과 사업계획 발표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시상 △창업주 최준명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준명 회장은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건설회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요진건설은 1만2000평 규모의 특급호텔을 지어 준공하고, 그 현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임직원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브랜드 '와이시티'와 '와이하우스',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및 일산의 쇼핑몰 '벨라시타' 등의 건축사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포포인츠바이쉐라톤 구로, 미극동공병단(FED) 사업, 요진 미얀마시멘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밖에 최근 이태원 캐피탈호텔을 리모델링해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