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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23일 1순위 청약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6.16 14:58

코로나 예방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드론으로 찍은 지역조감 VR 제공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공개한 '래미안 엘리티니'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용두동 753-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한다. 7월 1일 당첨자 발표 이후 13~17일 5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 예정이다.


래미안 엘리티니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연계된 첨단 시스템, 동대문구 최초 커튼월룩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외관,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안내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조감 VR에서는 드론으로 촬용해 사업지 일대 인프라를 360도로 볼 수 있는 단지뷰와 10층, 21층에서의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VR 화면 우측에 있는 교통·자연·교육·생활 항목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를 VR 화면에서 함께 보거나 제외할 수 있어 구체적인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고화질 단지소개 영상에서는 모형도를 촬영한 영상을 비롯해 커튼월룩, 옥탑프레임 아트조명, 컬러 프레임 입면 분할 창호 등 차별화된 외관을 디자인을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물 견본주택을 볼 때 놓치기 쉬운 점까지 상세하게 제공해 차주 청약 전 소비자들이 가족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알맞은 타입에 청약을 넣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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