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가구에 2만8077건 몰려…131㎡A 타입 최고 경쟁률 358대 1 기록
광주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광주광역시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58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807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47.75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광주포레스트' 최고 경쟁률은 131㎡A 타입(358.0대 1)에서 나왔고 84㎡A도 81.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문흥·각화권역에 속한데다, 지역 내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총 7개동 규모로 아파트 907가구(전용 84~131㎡)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전용 59㎡)이 함께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9일~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을 무이자로 제공하고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적용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18~19일 진행한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브랜드 리뉴얼 뒤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사업지"라며 "그간 쌓아온 입지를 보는 안목과 고급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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