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의 11번째 신규 영웅 ‘타갈’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타갈’은 전설적인 용 사냥꾼 셰레칸 일족 출신으로, 기존 영웅들과 비교해 몸집이 아주 큰 거구이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한 전사 캐릭터다. 무기 '용참도'를 이용해 넓은 범위의 공격과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거나 감소시키는 기술을 갖고 있다. 신규 영웅은 공격속도가 다소 느려 전략적으로 기술을 사용해야한다.
11번째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영웅선택 획득권’ 1개를 7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신규 영웅 ‘타갈’을 포함한 11명의 영웅 중 1명을 선택해 보유할 수 있다.
‘타갈’ 스킨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섀도우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일까지 ‘나만의 영웅 플레이 공략’을 작성하면 심사를 거쳐 10명에게 스킨을 제공한다. 또 신규 영웅의 기대와 응원 메시지를 6월 18일까지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킨을 지급한다.
‘은화 5배 핫타임’ 이벤트도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솔로전 모드를 선택해 첫 플레이, 퍼스트 킬, 순위 달성 등 일일과제를 완료하면 게임 내 재화인 은화를 5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6월 7일 섀도우 아레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 대회 ‘Shadow Arena Regional Cup – Asi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시아 서버 최강자로 닉네임 ‘강초한’이 우승을, ‘心系’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자 한정 특별 스킨 ‘검은별의 계승자’와 특별 칭호, 영웅 선택 획득권 5장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