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총 1400가구 규모…"선호도 높은 평지 아파트"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6월 중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40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는 ▲59㎡A 297가구 ▲59㎡B 126가구 ▲59㎡C 224가구 ▲74㎡ 347가구 ▲84㎡ 406가구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산악 지대가 많은 김해와 부산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지 아파트로,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는 상황에서 공급되는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푸르지오 만의 특화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비규제지역으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동 김해 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오는 1군 브랜드 아파트라 벌써부터 주변에서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최근에 발표된 전매제한 강화관련 이슈로 인해 부산, 창원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남 김해시 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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