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SK VIEW 해모로' 투시도/SK건설 제공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분양중인 '부평 SK VIEW 해모로'의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0일 청약홈에 따르면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난 9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2개 주택형, 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이 중 84㎡B 주택형은 43가구 모집에 8460명이 접수해 19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2층~지상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오는 1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7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SK건설은 "단지가 들어설 부평구 일대가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평 SK VIEW 해모로'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설계 및 세대 유니트 VR 등을 제공하고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입지분석 및 유니트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