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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좋아 하는 뮤지션 라이브 공연 'AR'로 만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20.06.09 09:20

LG유플러스는 실력 있는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5G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360도 3D AR콘텐츠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U+AR앱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AR라이브 콘텐츠 'ARtist’는 뮤지션의 실사기반 3D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뮤지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 영상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9일부터 공개되는 AR컨텐츠는 가수 민수의 '섬', '민수는 혼란스럽다', '커다란' 3곡과 스텔라장의 '굿잡',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2곡, 창모의 'Swoosh Flow' 등 총 6곡으로 U+AR 앱을 통해 해당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중 가수 창모의 'Swoosh Flow'는 이달 4일 신규 발매된 곡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U+AR이 처음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가수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스마트폰에서 360도 AR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뮤지션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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