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A 최고 경쟁률 216.1대 1… 10일 당첨자 발표
더샵 송도센터니얼'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43.4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일반 공급 물량 190가구(특별공급 152가구 제외)에 총 2만7251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으로 62가구 모집에 1만 3402명이 청약을 신청해 2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98㎡A타입이 1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D타입 143.2대 1, 전용 75㎡A타입 135.3대 1, 전용 98㎡B타입 1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342가구로 구성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5월이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수요자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유튜브영상을 활용한 단지 정보 안내는 물론 인터넷 취약 계층을 배려한 오프라인 드라이브스루, 해피콜 서비스 등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았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있으며 계약자에 한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우수한 입지, 상품력과 함께 코로나 속에서도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이뤄낸 것 같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위해 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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