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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1분기 전 세계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6.01 14:05

2위 일본 믹시 '몬스터 스트라이크', 3위 소니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는 텐센트 '화평정영'

/앱애니 제공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1분기 구글 플레이에서 전 세계 매출 1위 게임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구글 플레이에서 리니지2M이 올해 1분기 전 세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위는 일본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 3위는 소니의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중국판 배틀그라운드 텐센트의 '화평정영'이 1위를 차지했다. 텐센트의 '어너 오브 킹즈', 중국 릴리스의 'AFK 아레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횟수는 작년보다 약 18% 증가한 123억건, 소비자 지출은 약 2% 증가한 약 166억 달러(20조3715억원)를 기록했다.

앱애니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동안 머물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모바일 기기로의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멀티 플레이어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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