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티그럴은 캠페인 생성 및 관리를 돕는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민티그럴의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은 광고주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직접 모바일 광고 캠페인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다. 이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는 대형 광고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셋팅, 운영할 수 있다.
광고주가 적은 비용으로도 직접 광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및 관리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광고주는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민티그럴 SDK에 통합된 3천500개 퍼블리셔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또 14억건에 달하는 플랫폼의 일일 광고 노출과 17억명의 일일 사용 유저(DAU)로 부터 나오는 방대한 양의 고품질 이용자 데이터도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광고주는 민티그럴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능을 활용, 여러 플랫폼에 분산된 다수의 광고 캠페인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광고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함으로써 분산된 캠페인으로 인한 데이터 사일로(데이터 단절 혹은 불일치 현상)를 극복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작성,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빈센트 팬 민티그럴 글로벌 광고사업개발 총괄은 "민티그럴의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은 고품질의 트래픽을 바탕으로 전세계 다양한 플랫폼의 광고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자사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품질 모바일 트래픽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날로 치열해지는 모바일 광고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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