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58세대 등…대전 도심권 랜드마크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서 최근 다양한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고 대전시가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면전차인 트램으로 조성돼 굴착 등 대규모 공사가 필요 없기존 도로 위에 조성되는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 빠르면 오는 2025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동구 일대의 원도심을 새로 정비하는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하고 나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국토부와 대전시, 대전 동구 등이 함께 동구에 위치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 복합터미널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왕복 8차로의 동서대로가 위치해 있고 동부네거리를 교차하는 한밭대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는 12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전시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탁월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 대전의 전통적 도심 지역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대전 한국병원도 위치해 의료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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