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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22일 견본주택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22 13:58

최고 43층, 주거형 오피스텔 총 486실 규모…"최상급 교통 인프라 갖춰"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에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교통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 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지하철 1호선 · 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이를 통해 종로·광화문·강남·잠실·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조경은A블록과 B블록으로 나눠 설계되며 각 블록별로 다른 콘셉트의 녹지가 어우러질 계획이다.

초미세먼지 99.97%를 차단할 수 있는 H13등급 필터가 적용된 에어샤워시스템과 전열교환방식 실내 환기 시스템이 도입돼 쾌적한 주거 여건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지하주차장 무덕트 환기시스템으로 세대 내·외부의 쾌적성을 높였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 다수의 개발호재 등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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