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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진주 포레스트 부영' 공공임대 26일 1순위 청약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20 16:26

59㎡ 단일 면적, 840가구 규모…후분양·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진주 포레스트 부영' 투시도/부영주택 제공

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충무공동 145에 '진주 포레스트 부영'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지하 2층 지상 7층~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A‧B타입) 단일 면적, 총 840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는 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가 있다. 경상대, 진주교육대, 연암공과대, 한국국제대, 경남과학기술대 등 대학교들도 가깝다.


인근에 영천강과 남강 산책로, 진주종합경기장이 있고 롯데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문산 IC, 진주 IC가 인접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남강교, 영천교, 김시민대교 등을 통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KTX 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 사천공항이 20분 거리에 있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후분양 아파트로 고객들이 직접 둘러볼 수 있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로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공급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15~17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전 세대 임대보증금 8600만원에 월 임대료 26만2000원이다.


홍보관 및 현장 위치는 충무공동 145번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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