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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창립기념일 맞아 대구 아동시설에 4천만원 상당 기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20 15:42

전국푸드뱅크 통해 아동 복지시설 30여곳 전달…"코로나 극복 동참"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물품은 과자, 음료 등 아이들 간식거리로 구성됐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구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3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에도 전국푸드뱅크와 '사랑의 식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강원도 소외 계층에 4500만원 가량의 식품을 기부했다.


지역농가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천 찐마늘'과 '무안 햇양파'를 선보이며 농가를 지원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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