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 제품 이미지/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 셀렉스가 필수아미노산을 강화한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유청·카제인·분리대두 단백질을 포함해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담은 제품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만 섭취가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기존 제품 '코어 프로틴'보다 단백질·아미노산 함량을 높여 신제품을 내놨다. 단백질은 10% 늘린 20g, 류신은 50% 늘린 3000㎎이 담겼다. 칼슘·마그네슘·비타민D·비타민B·아연도 추가됐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 분말 속 유당도 줄여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했다. 분말이 물에 잘 녹을 수 있도록 하는 공정도 개발했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가정용 캔·스틱형 2종류로 출시됐다. 사용자는 물에 코어 프로틴 플러스 분말을 3스푼 넣고 가볍게 저은 뒤 마시면 된다.

매일유업은 셀렉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연다. 카카오톡에서 셀렉스 채널을 추가한 뒤 제품을 주문하면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셀렉스 전용 고객센터에서 사전 주문도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은 필수로 챙겨 먹어야 한다"며 "아미노산 스코어를 따져보고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통해 완전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