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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1분기 영업익 5.6% 증가…매출액 사상 최대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5.18 09:37

클라우드 중심 IT 신기술 사업 호조

LG CNS가 코로나 속에도 1분기 매출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 CNS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368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클라우드 중심으로 IT 신기술 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 CNS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비대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LG CNS는 올해 사용자가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얼굴인식·정보 조회·신분 파악·출입 게이트 개방 여부를 0.3초만에 파악하는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결합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등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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