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방송광고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착한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착한광고를 통해 방송광고가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의 광고제작비 지원 및 케이블광고 송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광고업무 관련 은퇴자 및 시니어들의 노하우는 물론, 미디어를 전공한 청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시니어와 청년들에게 일자리도 지원하는 사회공헌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익광고 목적의 광고주가 ‘착한광고’상품을 이용할 시 전국 어디에서나 타겟 송출이 가능하며, 추가로 딜라이브 서비스지역 중 원하는 곳에 보너스 송출도 제공한다. 지자체로부터 받는 광고료 역시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광고제작비에 사용된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케이블 방송사 최초로 KOBACO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 기존 케이블뿐만 아니라 지상파,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해 광고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브 Biz/CR본부장 성낙섭 전무는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착한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에서는 딜라이브를 통해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자체 및 공익사업 광고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