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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빌트인 가전 제공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12 14:49

단독가구,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 주거 부담 낮춰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5월 분양하는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 광주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에 빌트인 가전을 기본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주거형 오피스텔에 기본 제공되는 가전제품은 시스템 에어컨(3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 세탁기, 빌트인 인덕션(3구) 등이다. 오피스텔 거주 선호도가 높은 단독가구, 신혼부부 등의 주거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형 평면인 3배이 판상형 구조에 100% 자주식 주차, 실당 1.59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췄다.


더샵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을 적용해 보안 시스템, 카카오톡 음성인식과 연동한 AI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청약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아파트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는 유주택자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보유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빌트인 가전 기본 제공을 통해 주거형 오피스텔에 많이 거주하는 1~2인 가구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발표 이후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이번 오피스텔 관련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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