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상호)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담아 '스마트한 직장 생활' 패치를 적용해 대화창 내 보낸 메시지와 파일 삭제 기능, 메시지 별 답장 기능, '주의필요' 그룹 대화 설정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대화창 내 보낸 메시지와 파일 삭제 기능'은 상대방이 읽었는지의 여부와 상관 없이 작성 후 24시간 내라면 해당 대화창 내에서 삭제가 가능한 기능이며, '대화창 내 메시지 별 답장 기능'은 상사와 동료가 물어본 메시지 마다 피드백을 줄 수 있는 기능이다.
'주의필요 그룹 대화 설정'은 직장에서 여러 개의 대화 창을 띄워놓고 이용할 때, 간혹 직장 상사가 있는 창을 혼동해 실수하지 않도록 개선한 것으로 이번 패치는 모두 직장 생활 중 업무용 메신저로서 경험된 사용자 공감대와 필요를 반영해 적용한 내용들이다.
이번 패치 이후에도 사용자들이 요청했던 파일함 사용성 및 전송 보관 주기 개선, 다양한 이모티콘 제공 확대, 팀룸 이용 편의성 개선 등의 요구 사항을 연내 순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디자인과 사용성에 대한 전면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SK컴즈 네이트온 김경옥 담당은 "'네이트온'은 현재 150만 명이 주로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메신저 서비스로서 다수의 사용자분들이 원하시는 기능들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서비스해드릴 계획"이라며, "최근 일상이 된 언택트 트렌드에 따라 업무용 협업 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이때, 보다 편리하게 개선되고 있는 '네이트온'으로 더욱 스마트한 직장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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