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신작 서바이벌 MOBA 게임 '로얄크라운'을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얄 크라운'은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번째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안드로이드OS 및 iOS 등 모바일을 비롯해 스팀 얼리액세스를 통해 PC로도 즐길 수 있다.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각각의 플랫폼 특성에 맞춘 사용자환경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마법과 공학이 공존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각 국가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최강의 용사 선발전'이라는 서바이벌 대회를 배경으로 삼았다. 최대 6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으며 훈련 모드와 솔로 모드, 팀간 전략을 겨루는 스쿼드 모드 등을 지원한다.
궁수, 마법사 등 각종 직업으로 구성된 15종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좁혀지는 전장을 기반으로 사냥 및 채집 등 전투 외에도 RPG와 MOBA 장르가 결합된 다양한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 중 일부 미출시 국가의 경우 이용자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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