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포털 네이트에서 사용자 그룹의 활동성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기사를 추천해 주는 '추천뉴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트 추천뉴스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뉴스 선택 패턴을 세분화한 후, 분석 알고리즘을 통하여 수많은 뉴스들 중 나와 유사한 그룹별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뉴스를 실시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네이트 뉴스 이용자들은 네이트 모바일웹과 앱의 시사, 연예 뉴스 탭 각 하단에서 추천된 각 그룹별 5가지 기사를 더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와 비슷한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를 확인할 수 있어, 못 보고 지나 칠 수 있는 기사를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SK컴즈 측은 설명했다.
SK컴즈 김종훈 본부장은 "네이트는 그동안 랭킹 뉴스, 이슈+ 등 더욱 보기 쉬운 뉴스를 위한 노력들을 해왔다"며 "앞으로 한눈에 오늘을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사용성 면에서도 연내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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