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호가든, '호가든 로제 500㎖ 캔' 국내 첫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28 15:44

5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어"

'호가든 로제 500㎖ 캔’제품 이미지/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로제 50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은 250㎖ 병과 생맥주, 330㎖ 캔으로 만날 수 있었던 호가든 로제를 더욱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다음달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캔 디자인은 호가든 오리지널 고유의 화이트톤을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주요 원료인 라즈베리 색상과 드로잉 일러스트를 더했다.


호가든 로제는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맥주로 유리잔 대신 과일잼 용기에 맥주를 담아 마셨다는 벨기에 전통설화에 착안해 탄생됐다. 3%의 낮은 알코올 도수,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호가든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500㎖ 캔 패키지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호가든 로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