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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건기식 전문 브랜드 '리턴업' 제품군 확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21 13:56

연령별·기능별 제품 이원화…배우 성유리 모델로 발탁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리턴업' 제품 이미지/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리턴업'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생애 전환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리턴업'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8월 론칭한 '스마트에이징'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시장이 성별 중심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40세 이후 연령별, 기능별로 제품군을 이원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눈 건강, 혈관 건강, 다이어트 제품들이다.


기존 눈 건강 브랜드 '아이시안'을 40세 이상, 60세 이상으로 구분해 출시했다. 초기 집중 관리를 할 수 있는 '리턴업 아이시안 루테인지아잔틴 40+'와 노화 관리에 초점을 맞춘 '리턴업 아이시안 루테인+아스타잔틴60+'이다.


혈관 건강 제품은 40대 이상부터 콜레스테롤 등 혈관 관련 건강지표가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리턴업 콜레스테롤 케어'와 '리턴업 혈행 케어'로 구분했다.


또한 팻다운 브랜드 제품을 '리턴업 팻다운'으로 리뉴얼해 다이어트 제품군을 강화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운동형·식이형·일상형으로 나누고, 주요 소비층인 여성을 위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추가했다.


CJ제일제당은 리턴업의 라인업 확대에 맞춰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를 모델로 기용한다. 모델 성유리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스마트에이징 브랜드인 리턴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성유리는 '나의 건강 터닝 포인트, 약속해줘 리턴업' 캠페인을 통해 리턴업 브랜드가 강조하는 생애 전환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원료와 품질을 앞세워 생애 전환기,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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