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던전앤파이터’에 더블 챌린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신규 콘텐츠 ‘검은 차원 : 균열의 징후’를 추가했다. ‘검은 차원 : 균열의 징후’는 싱글 전용 던전 ‘검은 마물의 흔적’과 파티 구성 후 입장 가능한 ‘검은 마물의 정원’ 던전으로 구성된다.
‘검은 마물의 흔적’은 계정 내 세 개 캐릭터를 동료 캐릭터로 활용해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던전이다. 던전 완료 시 ‘검은 차원의 편린’, ‘검은 차원의 정수’, ‘시간의 인도석’ 뿐만 아니라 기존 ‘레전더리’ 장비 세트의 효과를 강화 시키는 ‘차원 : 레전더리 장비’와 신규 에픽 장비인 ‘진 : 지혜의 산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정한 결투장 시스템’이 도입되는 ‘결투장 시즌7’을 선보인다. 랭크/자유 결투장 입장 시 장비와 마법부여 옵션, 유료화 아이템이 적용되지 않고 전직별로 고유의 능력치가 부여돼 동등한 상태에서 상대방과의 실력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 1대1 모드에서 실력 검증 후 최대 3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장전 매칭 모드’를 추가하고, ‘결투장 미션’ 및 특별 보상을 업데이트 했다. 이 밖에도 결투장 신규 캐릭터 8종을 추가하고, ‘천공의 둥지’, ‘진실의 제단’ 등 신규 맵 2종을 업데이트 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결투장’ 또는 검은 차원’ 채널에서 일일/계정 미션을 달성할 경우 ‘슈브라스 코스튬 상자’, ‘승리 포즈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또 매일 적정 레벨의 던전을 완료할 경우 ‘시간의 인도석’ 등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매일 보너스 상자’와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소멸의 결정’ 상자 등을 선물한다.
이번 ‘던파’의 ‘더블 챌린지’ 업데이트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