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4월 22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행사를 열고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엣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더버지 등 주요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이 날 모토로라는 '엣지'와 '엣지 플러스'라는 두 개의 스마트폰 모델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모토로라는 개최가 취소된 MWC 행사에서 엣지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최근 IT매체 XDA-디벨로퍼는 모토로라 엣지 플러스가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필두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며,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8GB 또는 12GB 램, 5,000mAh 배터리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토로라는 엣지 플러스보다는 사양을 낮춘 저렴한 엣지 모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엣지 모델은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 6GB램, 4500mAh 배터리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토로라는 올해 초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폴더블을 선보이며, 삼성전자와 화웨이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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