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함으로 살린 시원한 맛
'진비빔면' 제품 이미지/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진비빔면'이 출시 3주만에 500만개 이상이 팔려나갔다고 14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혔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진짬뽕'은 출시 50일만에 1000만개 이상이 팔렸고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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