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인 ㈜텔큐온이 개발한 국내 최초 NFC 기반 iOS 부착형 교통카드 앱 'BBIK( )'을 통해, 이제 국내에서도 아이폰(iOS 13이상)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다. 텔큐온은 네이버 아사모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폰 앱 교통카드 '체험단을 모집, 현재 단계별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체험단의 여러 사례들을 분석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 앱 교통카드 '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앱 스토어에서 '교통카드'를 검색한 후, 'BBIK' 앱을 다운로드받는다. 모바일로 회원가입 후 안내에 따라 스티커를 온라인 구매한 뒤, 이를 아이폰 뒷면에 부착하기만 하면 모든 사용준비가 완료된다. 교통카드의 충전은 현재 가상계좌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4월 중 신용카드 충전이 가능해진다.
또 향후 제로페이, 계좌연동 등 다양한 방식의 충전 서비스를 단계별로 오픈할 예정이다. 금융권 상용화 서비스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독자서비스인 'NH콕'을 통해 현재 국내 최초로 시범 서비스 중이며 'NH콕' 앱을 위한 교통카드는 오는 5월 초 오픈 예정이다. 텔큐온은 'NH콕'을 시작으로 5월부터 아이폰 교통카드 전용 부착형 스티커를 온라인매체뿐만 아니라 일부 편의점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