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비대면이 강조된 '언택트(Untact)'마케팅이 확산되고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자산관리형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활동도 늘어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자기 주도형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 지난 24일까지 월 평균 80여 건에 달하는 투자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공했다. 영상의 종류도 기존의 시황이나 종목 등 주식 위주의 콘텐츠를 넘어 채권, ELS 등 다양한 투자 상품으로 그 소재를 확대했으며, '온라인 주총장 활용법'이나 'IRO 활용법'과 같은 유용한 가이드 콘텐츠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또 형식도 일방적인 설명방식부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생방송까지 다양했다.
'mPOP'은 업계최초로 유튜브 투자설명회 형식을 도입한 '삼성증권 Live'도 운영하고 있다. 방송을 시청하던 고객이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출연자인 애널리스트는 방송을 통해 바로 답변을 주며 응대한다. 지난 1월에는 애널리스트가 CES 현장리포터로 활약하며 생생한 현지 이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