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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코로나 극복 위해 서울 국공립병원 음료 지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09 15:16

'게토레이' 등 국공립병원 4곳에 음료 총 2만여개 전달

롯데칠성음료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4곳에 이온음료 '게토레이' 등 총 2만여개의 음료수를 지원했다./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이 환경재단과 손잡고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4곳에 총 2만개의 음료수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 치료를 위해 온종일 밀폐 방호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의 이온음료 '게토레이'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등 음료 2만개를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총 4곳에 지원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3월초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손잡고 대구 및 경북 소방본부에 '게토레이' 등 음료 2만여개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전국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장애인, 어르신, 아이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음료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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